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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고
안심진료할 수 있는 전국의 대학병원급 병원
16곳 가운데 울산에서는 울산대병원이 유일하게
지정돼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 최일선에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을
만나 궁금한 점 들어봤습니다.
전벼리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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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질문1> 메르스 사태로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현재의 메르스 상태는 진정 국면인가요,
이나면 확산국면으로 볼 수 있나요?
네 사실 확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지만 저희가 의료 현장에서 볼 때나 아니면 여러 가지 보건당국의 발표내용으로 봤을때는 진정국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들이 너무 걱정하고, 공포스럽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2> 울산의 메르스 현황과 대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서 역학 관계가 조금이라도 의심되거나 발열이나 기침 같은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저희 병원(발열진료소)에서 다른환자와 분리해서 열심히 검사하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9명의 의심환자가 있었지만 모두 다 음성이 나왔고, 또 모두 다 퇴원을 해서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3> 보건복지부가 메르스를 치료하는
병원 16곳 가운데 울산에는 울산대병원이
유일한데요. 어떤 치료시설이 있고,
환자 발생 시 어떤 치료에 들어갑니까?
울산에서는 저희 병원이 유일하게 음압격리실, 국가지정격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한 병동을 격리실로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울산대학교 병원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메르스 치료, 메르스 안심병원으로 지정이 된 것 같습니다. 메르스가 의심이 돼서 병원에 오시면 1차로 검사를 하게됩니다. 검사결과는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시간만에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1차에 음성이 나온 환자일지라도 48시간 후에 한번 더 검사를 해서 또 다시 음성이 나온 환자의 경우에만 저희가 격리를 해지하고 집으로 귀가하거나 다른 감염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질문4> 막연한 메르스 공포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메르스 발병을 막기 위해 주의할 점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이번에 WHO(세계보건기구) 조사관들이 밝혔듯이 여러 군데로 치료받으러 옮겨다니는 우리나라의 의료쇼핑문화, 또 병문안을 다니는 문화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메르스가) 특이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병문안이나 병원을 옮겨다니면서 치료하는 문화를 막는다면 전염병이나 감염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계속해서 울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수 있는 울산대학교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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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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