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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에는
기존의 배 대신 무화과나 블루베리와 같은
아열대 작물을 선택하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서는 야자수도 자라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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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포도송이처럼 탐스럽게 익은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입니다.
대표적인 아열대 작물이지만
풍부한 일조량과 포근한 날씨 등
재배조건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울산에서 처음 생긴
블루베리 재배농가는 40여 농가로 늘었습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무화과도
고소득 대체 작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INT▶ 오미화 \/ 농민
지금 6년 정도 했는데 해보니까 수익도 다른 것들에 비해서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에는 야자수가 들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S\/U) 지자체가 해수욕장 조경을 위해
3년에 걸쳐 야자수 식재를 실험한 끝에
야자수 거리 조성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점점 오르면서
아열대 기후 식물들도 살아남게 된 겁니다.
기후변화가 지역의 작물 재배 지도와
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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