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없음\/타이틀+]사건수첩(수정)

최지호 기자 입력 2015-06-18 20:20:00 조회수 0

(타이틀+ 스튜디오)

사건 현장 속보와 뒷얘기를
전해드리는 사건수첩.

오늘은 지난 1월이었죠, 우는 아이의 입에
물티슈를 집어 넣어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아동학대 사건의 수첩부터 열어봅니다.

◀VCR▶
22개월 된 남자아이의 입에 물티슈와 휴지를
물리고, 원생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끈으로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1심 판결이 최근 내려졌습니다.

CG>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특례법, 영유아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에게
징역 1년2개월 등을 선고했는데요,

별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사람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할 있습니다.--

CG2>-재판부는 어린 아이와 보호자에게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줬고, 아이의 미래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범죄'라고 실형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동학대 사건이 반복될 때마다 들끓는 여론도
이번 판결에 보이지 않는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됩니다.

항소심 판결도 주목됩니다.

[스튜디오]

다음소식입니다. 이번 주는 각종 범죄자
검거 건으로 경찰서 브리핑실이 분주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장면, 한 남성이 건물 옥상에
고꾸라져 있는데요,

어찌된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

◀VCR▶
전국 44개 도시에서 복도식 아파트의 방범창을
뜯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5억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5살 박모 씨.

지난 2012년 출소한 이후 무려 2백여 차례나
절도행각을 이어왔습니다.

박 씨는 휴대전화도 없이 대중교통만 이용해 허름한 모텔을 옮겨다니는 치밀함을 보였는데,

그동안 전국 단위 미제사건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울산 남부경찰서 강력팀의
집요한 포위망에 결국 걸려들었습니다.

◀INT▶ 오상팔 팀장
\"'살려주세요'라는 소리를 듣고 모텔로 올라가서 확인하던 중에 옆 원룸 옥상에 쓰러져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하게 됐습니다.\"

박 씨는 무릎뼈가 완전히 부서진 개방성 골절
상태로 현재 병원 치료 중입니다.

자신의 범죄를 뉘우치고 있을 지
모를 일입니다.

지금까지 사건수첩이었습니다.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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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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