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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가뭄 피해에 시달리고 있지만
울산은 한발짝 비껴 서 있습니다.
이달들어 강수량이 채 10mm가 안되는 게
걱정이지만 다음주부터는 장마가 시작돼
물걱정은 덜었다는 전망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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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드러낸 저수지와 거북 등 처럼 갈라진
논밭.
중부 지방을 강타한 가뭄이 남긴 상흔입니다.
그러나 울산은 전국적인 가뭄과는 대조적인
모습.
울산지역 300여개 농업용 저수지는 80%의
저수율로, 예년보다는 낮지만 농업용수
공급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식수댐인 회야댐은 66%의 저수율을
보이며 낙동강 물을 끌어다 쓰지 않고도 아무런 차질 없이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INT▶허남호 수원팀장\/상수도사업본부
\"울산지역에는 지난 4월 많은 비가 내려서 회야댐은 현재 66%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달이상 비가 안온다 하여도 수돗물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울산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319.6mm, 평년치 341.9mm에는 못 미치지만4-5월에 비가 많이 내린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달들어 사흘간 고작 9.8mm의 비만 내리면서
가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되면 이같은 우려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INT▶이대현 예보관\/ 울산기상대
\"올해 장마는 평년 보다 이틀 늦은 25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고, 예상강수량은 평년강수량과 비슷한 340mm로 보고 있습니다.\"
◀S\/U▶몇십년만의 가뭄으로 기록될만큼 전국이
타들어가고 있지만, 울산은 별다른 피해없이
장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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