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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선 주변에 발생하는 자기장은
인체 유해성 때문에 늘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런 자기장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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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구소가 개발한 복합소재입니다.
자기장이 발생하는 공간에 넣자
연결된 LED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자기장이 전기에너지로 바뀐 겁니다.
전기가 흐르는 전선 주변에는
자석을 움직일 수 있는
자기장이 늘 존재하는데
인체에 해를 끼치거나
기계 작동을 방해하는 요소로만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류정호 박사 연구팀은
이런 자기장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보고
연구에 착수해
미세한 자기장도 전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INT▶류정호 박사 \/재료연구소
\"우리가 전기를 쓰는 한 항상 자기장은 언제든
존재하는 것이고 그걸 아무도 쓸 생각은 안
하지만 태양광처럼 어떻게든 모아서 쓰면
큰 전기는 아니겠지만 작은 전기로 유용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자기장이 많이 발생하는
송전탑이나 고속철도, 발전소 등에서는
별도의 전원 없이도 보안시스템 등을
가동할 수 있습니다.
기술이 좀 더 발전되면
전기선 옆에서 휴대폰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연구팀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
국제특허를 출원하고
에너지 분야 최고 학술지에도
관련 논문을 게재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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