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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해안에서는 멸치 중에
크기가 가장 작은 세멸치 잡이가 한창입니다.
칼슘이 풍부해 반찬용으로 인기라는데요,
설태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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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 앉기 시작한
울산 서생앞바다입니다.
뱃머리에 불을 밝힌 어선들이 줄지어 늘어서 어민들이 탁탁 소리를 내며 바닷가로 멸치떼를 몹니다.
그물을 내렸다 올리면 몸길이 1cm 안팎의
제일 작은 가는 멸치가 올라옵니다.
◀INT▶ 정이석 어민
불을 보고 멸치가 탁 올라오거든요. 솜처럼 말려요, 말리면 멸치를 (그물로) 뜹니다.
뭍으로 올라온 멸치는 물러지기 쉽기 때문에
곧바로 가마솥에 삶은 뒤 햇빛에 말립니다.
가는 멸치는 작고 칼슘이 풍부해 볶음용
반찬으로 먹거나, 갓 잡은 건 횟감으로도
인기입니다.
◀INT▶ 윤영기
일반 회무침하고는 비교가 안되죠. 식감 자체가 씹을게 없어요. 입에 넣으면 녹습니다.
칼슘의 왕이라는 멸치,
올해 동해안은 수온이 낮아 멸치잡이가
늦어지기는 했지만
작황은 예년과 비슷한 평년작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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