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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지만
운전자들이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며
환자 8명이 무사히 구조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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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울산 북구 무룡터널--
터널끝 추돌사고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던
순간, 차량들이 한쪽으로 붙어 길을 열기
시작합니다.
119 구급차가 달려오자 차례로
차량들이 도로 가장자리로 옮겨갑니다.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자 운전자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길을 열어준 겁니다.
◀SYN▶ 현장 목격자(전화)
\"뒤에서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니까 다들 그냥 자발적으로 순식간에 가운데 길이 나더라고요.\"
(S\/U) 구급대는 시민들의 양보 속에
터널 끝까지 1km가 되는 거리를
1분 50초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승용차 5대와 화물차 1대가 뒤엉킨
6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환자 8명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INT▶ 박동혁 소방장 \/ 강동 119 지역대
(골든타임인) 5분은 굉장히 중요한 시간입니다. 시민들 덕분으로 터널 내를 신속하게 진입해서 안전하게 요구조자를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길을 비켜준
차량 운전자 2백여명의 배려에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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