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차별..남구주민 '뿔났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6-23 20:20:00 조회수 0

◀ANC▶
울산 남구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한 주민청원 추진
위원회가 발족돼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야당 차원에서 추진해왔던 무상급식 운동이
순수 학부모 단체로 이동된 건데, 실효를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현재 남구 지역에서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는 학교는
신복과 삼호 초등학교 등 두 곳입니다.

나머지 남구지역 초등학교는 최저생계비
600%를 기준으로 29.4%의 학생만이 무상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2-30명의 남구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된 남구 모든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주민청원 추진위원회는 공식 발족식을 갖고
주민 서명운동에 들어갔습니다.

남구 신복과 삼호초등학교에만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건 대표적인 차별행정 사례라며,
주민 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시의회와 정치권에
청원서를 제출하겠다는 겁니다.

◀INT▶심규명 남구 모든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추진위원장
\"삼호초와 신복초 이외에 남구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육복지 혜택에 있어서 명백한
차별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는 김복만
교육감의 대표적인 공약중 하나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울산시와 구.군 단체장 모두 새누리당 일색인
울산에서는 무상급식을 오히려 축소하는 분위기인데다 지자체의 예산 지원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급식 비율은 94.1%, 울산은 고작 49%로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S\/U)울산시 교육청의 계획대로 오는 2천 18년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매년 200억원이 넘는 예산 확보가 필요해
주민 청원운동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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