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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들이 만들어 낸 터널안
'모세의 기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0여명의 운전들이 다급한 상황에서 동시에
구급차량을 위해 길을 터주는 영상에
전국적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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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기자 멘트 EFF>
응급환자를 싣고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량.
차선을 이리저리 바꿔보지만,
끼어들 틈이 없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앞과 옆차에 가로막히기 일쑤입니다.
울산MBC의 교통법규 지키기 연속기획 중
지난 2일 보도된
긴급자동차 길터주기 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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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룡터널 6중 추돌 사고 현장을
담은 영상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빛나는 시민의식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도 '울산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며 감동을 안겨줬다는 글들로
전국적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원동환
울산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니까 살짝 자랑스럽고 선진국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INT▶ 양지혜
세상이 많이 냉정하고 차갑다고 느꼈었는데 그 영상을 보고 시민의식도 많이 좋아진 것 같고.
다급한 상황에서
터널 속 운전자 250여명이 만들어 낸 기적.
소방당국은 이처럼 긴급출동 소방차에게
적극적으로 진로를 양보한 운전자를 선정해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INT▶ 남재경 \/ 소방차 양보운전 모범시민
내 가족이 타고 있다고 생각하고 양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급한 일이 있어서 가기 때문에 당연히 양보를 해 드려야죠.
S\/U) 지난해 119구급차 이송환자 가운데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는
54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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