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역(경남)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 확대

입력 2015-06-28 20:20:00 조회수 0

◀ANC▶
최근 경남 바다 전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제작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출현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 수도 많아 어민들의 걱정이 깊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END▶


◀VCR▶
한 무리의 어선들이 바다에서
그물을 끌고 있습니다.

짧은 작업 시간에도
그물 안은 해파리가 가득합니다.

아직 크기는 작지만
그물을 묵직하게 채울 만큼
개체수가 많습니다.

(s\/u)지난 2003년부터 경남해역에
출현하기 시작한 보름달물해파리는
연근해 어업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새로운 해양위해생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두달 이상 빠른
지난 11일 주의보가 처음 발령됐고
19일에는 경남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지난 겨울 살아남은 개체가
봄철에 산란하면서 대량출현 시기가 앞당겨졌고
개체수도 1.5배 이상 늘었습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그물안에 다른 고기가 들지 못하게 하거나
같이 잡힌 어종의 선도를 떨어뜨려
어업에 손해를 끼칩니다.

◀INT▶

경상남도는 지난 해
모두 5백여 척의 선박을 동원해
천여 톤의 해파리를 구제했고
올해도 지금까지 15톤을 수거했습니다.

◀INT▶

보름달 물해파리는
고수온 시기인 7,8월이 되면
대량 번식하기 때문에
해파리와 사투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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