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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현상과 유가하락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면서 울산지역 수출이 전국 최대의
감소폭을 보이며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출을 기반으로 한 울산 경제가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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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5대 주력품목이 모두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유가하락과 엔저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최대 수출품목인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이
지난해에 비해 무려 50%이상 급락했습니다.
31.8% 감소해 전국 최대의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반면 제조업에 의존하지 않는 경기와 충북은
수출이 오히려 증가해 한 때 수출 1위 도시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INT▶심준석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기둔화,저유가와 엔저가 지속되고 그리스발 위기로 인한 유로화 약세가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수출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히 자동차의 경우 사우디와 이란,이스라엘
등 신규 중동시장 수출이 증가세를 보여
신차 출시 기대감이 높은 하반기에는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울산지역 수입은 최대 수입품목인 원유수입이 무려 61% 급감한 탓에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2.3% 감소했지만 무역수지는 21억 4천만
달러의 불황형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수입감소폭이 수출 감소보다 커서 생기는
불황형 흑자는 이제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단어가 돼가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이란 핵협상 타결로 인한 수출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지역 수출업체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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