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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조 단위에 달하는 잇따른 대형
투자유치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향후 협상 과정에서
실속을 최대한 챙겨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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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를 가리지 않는 울산시의 왕성한
투자유치 활동이 올들어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최근 메르스 정국속에서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독일 바스프를 직접 방문해
SKC와 바스프간 1조원대 합작공장 설립을
성사시켰습니다.
차세대 신소재로 불리는 효성의 1조원대
'폴리케톤' 생산공장을 울산에 유치한 것도
협상력의 승리입니다.
정부의 적극 지원에도 부지가 없어 헤메던
효성측에게 울산시가 용연공장 인근 SK에너지
개발 예정부지 일부를 활용하라고 제안하면서
가능해진 겁니다.
◀INT▶이상운 (주) 효성 대표이사
\"저희가 처한 가장 큰 애로사항인 부지문제를
울산시장님께서 해결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역세권에도 롯데쇼핑이 대규모 아웃렛을
포함한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해 놓고 있어 잇따른 연관투자가 이어질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잇따른 기업투자가 과연
울산경제를 살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그동안 울산투자에 인색했던 롯데는 강동권과 역세권 투자의 대가로 이전이 추진중인 남구
삼산동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 전체를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U)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건 투자유치 없인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기업들의 배만 불리는 꼴이 되지 않도록
협상의 기술을 발휘해야 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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