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사고>줄소환..과실 정황 드러나

이용주 기자 입력 2015-07-06 20:20:00 조회수 0

◀ANC▶
지난 3일 근로자 6명이 숨진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 저장조 폭발사고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작업중지 명령이 추가됐고
작업과정의 과실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폭발을 일으킨 불꽃이 어떤 작업에서 났는지,
가스 누출지점은 정확히 어디인지가
경찰 조사의 핵심입니다.

한화케미칼 측은 사고 당시 불꽃이 튀지 않는
아르곤 용접작업이 진행됐다고 해명했지만,

현장 감식에서는 아르곤 용접기와 함게
불꽃이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용접기와
절단기, 글라인더도 발견됐습니다.

사고 전날 폐수 저장조 천장과 배관 틈을
회반죽으로 메꾼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국과수는 가스의 외부 누출여부 확인을 위해
회반죽에 대한 성분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S\/U) 경찰은 지난주 압수수색한 자료와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작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일 작업 허가를 내린
한화케미칼의 책임자와
협력업체 관계자들도 조사 대상입니다.

◀INT▶ 방경배 \/ 남부경찰서 형사과장
폐수 저장조 내외부에 있는 가스에 대한 점검을 회사 측에서 제대로 점검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가족 대표 6명으로 구성된 대책위와
한화케미칼은 사고 예방책과 보상에 관한
협의를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의
환경설비 증설공사에 이어 생산공정에 대해서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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