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사고>과실 확인..사법처리 수순

최지호 기자 입력 2015-07-07 20:20:00 조회수 0

◀ANC▶
지난 3일 근로자 6명이 숨진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 저장조 폭발사고의
원인이 경찰 조사를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공정안전관리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관리에 허점도 드러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눈 깜짝할 사이 6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발사고.

용접 중 발생한 불꽃이 어떤 경로로
가스와 만나 폭발로 이어졌는지가 이번 사고의
핵심입니다.

사고원인 조사에 집중하고 있는 경찰은
사법처리를 위해 한화케미칼과
협력업체 관계자 10여 명을 소환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나기 하루전 악취가 나서
밀봉 작업을 했다는 근로자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S\/U) 경찰은 폐수 저장조 상판을 회수해
사고 원인을 정밀 분석할 방침입니다.

특히 민주노총과 플랜트노조 조합원들은
작업허가서가 10분만에 발급된 점과 가스누출
경보가 울리지 않은 점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INT▶ 강성신\/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사전에 조금만 더 점검하고, 사전에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이렇게 후진적인 노동재해, 산재사망은 막을 수가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사후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한화케미칼은 일간지를 통해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와 재발방지를 약속한다며
대국민 사과문도 발표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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