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사고>폭발경로 분석..수사 속도

최지호 기자 입력 2015-07-08 20:20:00 조회수 0

◀ANC▶
지난 3일 근로자 6명이 숨진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 저장조 폭발사고의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경찰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소환 대상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경찰이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소환조사한
회사 관계자는 한화케미칼 환경안전팀과
PVC 생산팀 직원, 현대환경산업 현장소장 등
15명입니다.

용접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어떤 경로로
폐수저장조에 차 있던 가스와 만나
폭발했는 지가 이번 사고의 핵심입니다.

CG> 경찰은 폐수저장조 내부의 악취와
유독가스를 빼내는 밸브(Blower)가
지난 6월18부터 잠겨져 있었고,
이 때문에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가스가
외부로 새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하루 전 폐수저장조 천장과 배관 틈을
회반죽으로 메운 사실로 볼 때 사고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S\/U) 2주일쯤 뒤 국과수 정밀 감식 결과가
나오면 보다 구체적인 사법처리 대상자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INT▶ 방경배 \/ 울산남부서 형사과장
'수사회의를 통해 입건 대상자를 선정하고 강도높은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숨진 근로자 6명을 부검한 결과 사인은 폭발에 의한 흉부와 두부 손상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 보상과 관련해서는
28살 천모 씨 유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유가족들이 한화케미칼 측과
공동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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