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삼동면 \"최선책 찾자\"

최지호 기자 입력 2015-07-17 20:20:00 조회수 0

◀ANC▶
마을 숙원사업 때문에 주민 대표가 시청에서
분신까지 시도하며 갈등을 빚었던 울산시와
삼동면 주민들이 대화에 나섰습니다.

양 측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기로 했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산시와 종합건설본부 관계자, 삼동면 주민
대표들이 굳은 표정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종합장사시설 유치 과정에서 울산시가 약속한
삼동-율리 간 도로개설이 기약없이 연기되자,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며 울산시와
당시 시장이었던 박맹우 의원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

울산시는 상시 대화 창구를 마련해
최선책을 찾아보자며 주민들을 설득했습니다.

◀SYN▶ 이유우 \/ 울산시 복지여성국장
'(행정은) 순차적인 시기가 있기 때문에 이해를 해가면서.. 그렇지만 빨리 잘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은 우선 마을발전협의회장이 승합차를
몰고 시청으로 돌진해 구속 수감된 것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달한 뒤,

마을 현안에 대한 예산 확보 계획과
착공 시기 등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INT▶신기윤\/삼동면발전협의회 비상대책위원
'시장님의 특단의 조치로 이 문제를 풀어야지, 기본적인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법으로 풀려고 하면 평생 안 풀릴 것입니다.'

오는 22일 울산시청에서 항의집회를 예고한
삼동면 주민들은 울산시가 납득할 수 있는
답변서를 제출할 경우 집회를 잠정 보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혐오시설 모범 유치사례로 손꼽힌 시골마을이
인센티브 실현 측면에서도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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