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침(부산)갈취에 횡령.. 전통시장 상인회 '잡음'

입력 2015-07-20 07:20:00 조회수 0

◀ANC▶
상인회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권리를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요.

부산의 한 시장 상인회장이 상인들을 상대로
행패를 부리고 돈을 뜯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가짜 협동조합을 만들어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또 다른 상인회 회장도 구속됐습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VCR▶
현대화 사업을 마친 부산의 한
전통시장입니다.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판매대를 정비했습니다.

이 시장의 상인회 회장 65살 김모씨가
상인들을 협박.갈취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아케이드 설치 후 관리비 명목으로
매일 2천원에서 4천원씩 걷어갔다는 겁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폭력배를 동원해
행패를 부렸다고 일부 상인들은 주장합니다.

◀SYN▶
\"장사 못 하게 하겠다고 하니까요..\"

김씨는 판공비를 미리 당겨쓰는 수법으로
천800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INT▶
\"이사회를 마음대로 운영하면서 횡령..\"

회장 김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SYN▶
\"제가 그랬다면 구청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한편 부평깡통시장의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소금융 비리로 수사를 받던
상인회장 48살 김모씨가 또 다른
횡령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3년 어묵협동조합을
가짜로 설립한 뒤 납품 단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8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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