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100억 대 주식 도박사이트 적발\/수퍼

최지호 기자 입력 2015-07-20 20:20:00 조회수 0

◀ANC▶
주식 거래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단기간에
수 억 원을 챙긴 일당 5명이 검거됐습니다.

최소 100억 원이 넘는 돈이 사이트를 통해
오고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대구의 한 오피스텔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여러 대의 모니터와 대포폰, 대포통장과
비밀번호 등이 적힌 메모지가 발견됩니다.

컴퓨터만 있으면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딩 시스템과 같은 유사 프로그램을
배포해 회원을 모집하고 관리해온
일당은 모두 5명.

◀SYN▶ 단속 경찰
'자본시장과 (금유투자업)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경찰은 총괄 관리자 45살 손모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4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코스피 200지수 등 선물 시세 등락폭을
예측해 베팅 금액에 따라 수익금을 나눠주거나,

예치금 없이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계좌를
빌려주고 증권사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수료를
챙겨 1년 동안 7억여 원을 챙겼습니다.

사이트 회원은 3백여 명, 100억 원이 넘는
도박자금이 오고 갔습니다.

◀INT▶ 강수재\/ 울산지방청 사이버수사대장
'선물거래는 당일에 현금화 가능..'

(S\/U) 경찰은 이와 유사한 수법으로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고액 상습도박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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