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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지역 개발 호재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북구 강동 지역은 '뜨고\" 동구 지역은 '지는'
이른바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데요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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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
지난 4월 준공된 1천2백여 세대 아파트에
입주가 한창입니다.
현재 미분양 물량은 없다는 게
업체측 설명입니다.
내년 초부터 잇따라 준공되는
나머지 3개 아파트도 100% 분양됐습니다.
아파트 매매 가격과 함께
토지 가격도 치솟고 있습니다.
7-800만원대 형성됐던 상업지는
1천만원 이상으로 올랐고,
특히 준주거지역은 2배 이상 뛰었다 게
부동산 업계 말입니다.
◀S\/U▶ 이처럼 지역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는 이유는 수년째 지지부진하던 강동권 개발
사업이 다시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롯데건설이 경기 침체로 중단된
강동리조트 건설 사업을 6년만에 재개하는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김종근 \/ 공인중개사
\"KTX역에서 강동권까지 들어오는 KK벨트하고
워터파크 이 부문이 착공이 확정되면서
그 때부터 개발 호재를 맞게 되니까\"
반면, 동구 지역 부동산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CG) 올해 상반기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제히 올랐지만 유독 동구 지역만
매매가격이 떨어졌는데,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조선 산업 침체 등으로
매매 수요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CG)
◀SYN▶ 심형석 \/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조선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구조 조정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한 인력 유출 현상이 있으니까요\"
중구 혁신도시 개발에 이어,
울주군 KTX 역세권에 롯데쇼핑이
진출 의사를 밝혀
지역간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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