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데스크 논평>현대중공업 노사 돌파구 찾아야

최익선 기자 입력 2015-07-24 20:20:00 조회수 0

◀ANC▶

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를 벌여
결국 파업을 가결시켰습니다.

지난해 20년만의 파업에 이어 2년 연속
파업을 예고한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3조원대의 적자에다
올들어서도 최악의 수주난을 겪고 있습니다.

선박 수주잔량도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 밀려 4개월 연속 3위에 처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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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기본급 12만7천560원 인상과
직무환경수당 100% 상향 조정, 성과급 250%
이상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세계적인 조선 불경기 극복을 위해
원가절감 등 경쟁력을 높혀나갈 때라며 노조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노사 갈등은 희망퇴직과 잦은 산재사고 등으로 노조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회사측에도 적지 않은 책임이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노사 갈등을 바라보는 상공계와
시민들은 그렇지 않도 어려운 지역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폭발사고가 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노조는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 교섭을
회사에 위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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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노사 갈등은 품질 저하와 고객 불신으로
이어져 결국 회사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고의 조선소'라는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사 모두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데스크 논평..>◀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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