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40)청소년은 '만만한 직원'?

유희정 기자 입력 2015-07-24 20:20:00 조회수 0

◀ANC▶
여름방학이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청소년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대부분은 대처할 방법을 몰라
그냥 참는다고 합니다.

유희정 기자입니다.
◀END▶

◀VCR▶
19살 조모 군은 일하던 편의점 사장과
몇 달째 다투고 있습니다.

최저임금도 안 되는 시급 5천 원만
줄 수 있다길래 어쩔 수 없이 일했는데,
자신만 차별을 당했다는 걸 뒤늦게 안 겁니다.

◀INT▶ 조@@
성인한텐 5600원 주고 나한테만 5천 원.

(투명CG)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조사 결과,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한 청소년이
조사 대상의 44.8%, 임금 체불을 겪었다는
청소년도 31.9%나 됐습니다.

◀INT▶ 윤지영\/변호사
어리다고 무시, 일하는 청소년에 대한 편견

(투명CG)하지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도
방법을 몰라 그냥 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경기도와 서울, 광주 등지에서는
학교에서 노동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INT▶ 안영신\/강사
선진국은 유치원 때부터 가르친다.

청소년을 만만하고 다루기 쉬운 직원으로
여기지 못하도록, 청소년 스스로의 능력과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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