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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중단됐던 음주운전 단속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재개됐습니다.
경찰의 집중 단속 일주일 만에 백 명이 넘는
사람이 면허 취소나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돈욱 기자가 단속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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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주말 남구 삼산동.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시작되자 술을 마신
운전자들이 속속 적발됩니다.
◀SYN▶
부십시오. 더더더더더. 됐습니다.
메르스 여파로 한 달 가까이 음주 단속이
중단되자 운전자들의 경계나 늦춰진 탓입니다.
맥주 한 두잔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운전대를
잡았다 적발된 운전자부터,
◀SYN▶ 음주 적발 운전자
맥주 한 캔 마셨습니다. 오늘 행사가 있어서 그냥 보면서 한 캔 마셨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의 만취 운전자도 적발됩니다.
◀SYN▶
0.124. 면허 취소입니다. 한 번 보십시오. 0.124
경찰이 지난주 음주운전 단속을 재개한 뒤
126명이 면허 취소나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 훈방된 경우도
82건으로 단 한 주 동안 2백 명 넘는 운전자가
음주 단속에 적발된겁니다.
흔히 '불금'이라 불리는 지난 금요일에는
하루에만 34명이 면허 취소나 정지를
당했습니다.
◀INT▶조민호 울산남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음주운전 위험한 행위..운전자가 인식해야'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이 중단된 동안
음주사고가 20%나 늘어났다며,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휴가철 동안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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