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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 모릅니다.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울산은
도심전체가 찜통으로 변했고,
산업현장에서는 무더위와의 한판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데이는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울산)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불볕더위에 잔뜩 달아오른 도로에
살수차가 연신 물을 뿌립니다.
물 8톤을 한 번에 쏟아붓지만
폭염의 기세를 누그러뜨리기엔 역부족입니다.
상가 아케이드에서는
하루종일 물 안개를 뿌리고,
시민들은 그늘을 찾아다녀 보지만
가마솥 더위를 피할 곳이 없습니다.
◀INT▶ 이서형
진짜. 덥고 찝찝하고 습하고, 옷 입어도 달라붙고, 머리카락 안묶으면 얼굴에 다 달라붙고
잔뜩 달아오른 시뻘건 구릿물이
쉴새 없이 쏟아지는 용광로.
S\/U) 1200도가 넘는 용광로 때문에
이 곳의 온도는 5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화상을 막기 위해 한여름에도 두꺼운 작업복에
헬멧을 쓴 채 작업을 이어갑니다.
◀INT▶ 배극만 \/ LS니꼬동제련 제련1팀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흘러내리지만 공장을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열심히 작업을 다 하고 있습니다.\"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식힐 틈이 없는 울산.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다음달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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