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 vs 대구*경북 2파전

조창래 기자 입력 2015-08-03 20:20:00 조회수 0

◀ANC▶
원전해체연구센터 유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울산과 부산이 공동 유치에 나서자 경북이
대구와 손을 잡았는데, 인근 지자체간 경쟁이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산과 부산의 원전해체센터 공동유치는
지난4월 울산시청 특강차 울산을 찾은
서병수 부산시장의 제안으로 촉발됐습니다.

이후 정부의 고리원전 1호기 폐로 결정 후
양도시의 협력을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S\/U▶울산과 부산은 원전해체연구센터 공동
유치에 뜻을 같이하고 지금까지 2차례
실무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협의에서 양 도시는 부시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원전해체센터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기에는 학계와 기업, 지역정치권 인사 등
10명씩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INT▶송해봉 미래에너지팀장\/울산시
\"유치위원회가 구성되면 양도시간 해체기술의 장점을 살려 원전해체기술 로드맵 작성 및 원전기자재 기술개발 관련 원전산업 육성 등에도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울산과 부산이 공동 유치에 나서자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24기의 절반이 경북에
가동 중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울산과 부산은 풍부한 관련 산업인프라와
가동 중단 결정이 내려진 고리원전 1호기를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김상욱 팀장\/ 부산시 원자력안전과
\"고리1호기 자체가 처음으로 해체되기 때문에 반드시 인근에 위치하는게 가장 유리하지 않겠나 그런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정하는 원전 1기당 해체 비용은
8천억 원 안팎. 향후 15년간 14조 원에 이르는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원전해체센터 유치를
위한 보다 발빠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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