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제는 근절돼나 했던
해수욕장의 바가지 요금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면서 피서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특히 주차요금이 문제인데요
마음대로 하루 3~4만원까지 받는가 하면
공영주차장까지 이런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인도 위로 주차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있습니다.
빈자리를 빼앗길까 서둘러 차를 세우고
위험한 역주행도 서슴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비싼 주차비 탓에 인도로 몰려든겁니다.
◀SYN▶
\"자리 없고 비싸기도..얼마나 있을지 모르는데\"
공영주차장으로 가봤습니다.
(S\/U)\"이 공영주차장은 평소엔 무료지만
피서철 기간에는 민간 업체가
구청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료화로 바뀌면서 주차요금이
10분에 300원, 1일 8천원으로 정해졌는데,
안내판에는 주차 회전율을 위해
1일 요금제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쓰여있습니다.
하지만 폐지는 커녕 몇배나 더 비싸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SYN▶
\"3만원에 해줄게, 싸게 해준다고 딴데서 난리\"
하루 2만원부터 3,4만원까지 천차만별,
차량이 몰리는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꼼수영업'도 기승입니다.
◀SYN▶
\"아까 2만원 부르다가 지금은 3만원 부르고\"
사설 주차장 업체까지도
한철 장사를 위해 시간제를 없애버리자
피서객들은 마땅히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놀기도 전부터 지쳐버리기 일쑵니다.
◀INT▶
\"바가지 아닌가요? 공영은 그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해운대구청은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며
바가지 요금은 없다고 말합니다.
◀SYN▶
\"부당하게 요금을 받는건 없어요\"
관리당국이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사이
피서객들의 불편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