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 하반기 '경고등'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8-04 20:20:00 조회수 0

◀ANC▶
지난해부터 엄청난 영업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울산지역 주력 기업들이 하반기에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반짝 반등에 성공한 정유업계도
정제마진이 다시 악화되면서 하반기 실적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세계 조선 경기 불황과 해양플랜트 부문의
막대한 손실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3조
2천억원의 적자를 낸 현대중공업.

천 5백여명의 인력 구조조정을 끝낸
올 2분기에도 1천 7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중공업은 핵심사업인 조선과
해양 플랜트,건설장비 등 사업부별로 책임경영
체제에 들어가는 한편 40대 임원을 대거
발탁하는 인적 쇄신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과 IT융합을 통한 고효율 스마트
십과 에코십 개발로 하반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INT▶조성우 현대중공업 융합기술연구소장
국내 IT분야 1등과 조선의 1등이 만났을 때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
다. 대기업이 조선소에서 해왔던 인프라를
오픈함으로써..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17%나 줄어든 현대자동차도 힘겹기는
마찬가집니다.

중국 현지 판매 감소세가 심한데다 8월
판매 비수기가 겹쳐 전반적인 시장 수요
반등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올 상반기 흑자전환으로 반짝 반등에
성공한 정유업계도 7월 이후 정제마진이 다시 악화되면서 하반기 실적을 장담하기 어려워
졌습니다.

S\/U)산업수도 울산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지역 주력 기업들은 여름 휴가철을
마친 뒤 노사협상 마무리와 함께 부진 탈출을
위한 대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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