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보양식 찾으시는 분들 요즘 많으실텐데요,
요리를 소재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여름철 보양식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대학생 강형욱 씨의 부엌이 시끌벅적합니다.
무더위로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되찾기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구이를
만들기로 한 겁니다.
잘 달궈진 프라이팬 위에
바닷장어를 노릇노릇 굽고,
새콤달콤한 양념옷을 입히면 완성.
서툰 솜씨지만 직접 보양식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재미가
여간 크지 않습니다.
◀INT▶강형욱\/창원시
\"장어라는 음식이 대학생들한테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는 가격인데 친구들이랑 더운 여름에
건강식으로 이렇게 집에서 먹으니까
분위기도 좋고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일찍부터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린데다
최근 요리를 소재로 한 TV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올 여름 대형마트의
보양식 재료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CG)지난 6월과 7월
한 대형마트의 백숙용 닭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전복은 24.4% 늘어났습니다.
올들어 가격이 저렴해진 장어는
판매량이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INT▶이동준\/OO마트 수산물담당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장어가 소개가 많이 되고
작년 대비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지난해보다 매출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요리 열풍까지 더해져
올 여름 서민들의 보양식 문화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