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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내리쬐는 울산앞바다에
멸치와 정어리 어장이 형성되고 있는데요,
돌고레떼가 이들 먹이를 찾아 몰리면서
고래바다 여행선이 닷새 연속 돌고래떼를
발견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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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가 훌쩍 넘는 불볕더위에도
고래바다여행선 좌석은 연일 매진 행렬입니다.
휴가철을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1일부터
닷새 연속 울산앞바다에서 돌고래떼와
마주쳤습니다.
수천마리씩 떼를 지어 나타나 승객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관경을 보여줍니다.
◀INT▶ 이태중
'지금 돌고래가 5일 연속으로 나왔다는데 휴가를 맞이해서 저희도 살아있는 돌고래를 한번 보려고 나왔습니다.'
지난 2009년 고래관광이 시작된 이후
5일 연속 고래가 발견된 건 처음있는 일입니다.
(S\/U) 열 번 출항하면 한 두번 고래를 발견하는
확률을 감안하면 대박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셈입니다.
◀INT▶ 박성호 \/ 고래바다여행선 선장
'매일 운항하는데 고래가 자주 보이고 하니까 저희도 그렇고 승객들 환호성도 대단하죠.'
고래바다여행선은 고래 출몰 예상지역을
맴돌며 망원경으로 확인하거나, 다른 어선의
무전을 취합해 고래떼로 접근합니다.
CG> 지난달 태풍이 지나간 이후 15도 안팎에
머물던 수온이 20도까지 올라간 가운데
멸치와 정어리 등 고래 먹이군이 울산앞바다에 대규모로 형성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김현우 박사 \/고래연구소
'참돌고래 수온보다 먹잇감 분포가 중요..'
국립수산과학원은 고래떼가 자주 발견되는
이동경로와 기후 조건 등을 정밀 분석해
고래발견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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