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천황산 이름을 일제의 식민
잔재라며 재악산으로 바꾸기로 하자 울산시가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어 천황산과 재약산을 하나의 산군에 묶어 재악산으로,
재약산을 수미봉으로 변경하는 2개 안을 심의한 결과 모두 반대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국사편찬위원회에 천황산이라는
지명이 일제가 정한 지명인지를 문의한
결과 '조선시대부터 널리 사용돼 온 지명'
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안건은 현재 밀양시와 경남도지명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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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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