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은 지난달부터 13일이나 폭염특보가
내려져 부울경 지역에서 2번째로 많았는데요.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이번 폭염은
주말부터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특보 기간, 울산에서 가장 더운 곳과
시원한 곳을 이용주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END▶
◀VCR▶
지난달부터 울산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은 모두 13일.
14일을 기록한 밀양에 이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통틀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열대야도 11일이나 발생해
잠 못 드는 밤이 계속됐습니다.
◀INT▶ 허경일
\"너무 더워서 잠이 안올 정도로, 더워서 자다 일어나서 에어컨 켜고 끄고 하다가. 잠을 좀 설쳤습니다.\"
폭염 특보가 발령된 지난달 27일부터 기록된
기상대 관측자료를 살펴보면
지도CG) 울산지역의 최고 기온 평균은 35.7도,
관측소별로는 북구 송정동 울산공항이
35.9도로 울산지역 관측소 가운데 가장 더웠고,
간절곶이 10도 가까이 낮은 26.7도로
가장 시원했습니다.OUT)
(S\/U) 덥고 습한 서풍과 열섬현상의
영향을 받는 내륙지역과 달리
바다쪽에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동남풍의
영향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간절곶과 같이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북구 정자 관측소는 최고 기온이 평균 34.1도를
기록해 내륙지역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INT▶ 황애리 \/ 울산기상대 예보관
\"(지형적 특성상) 돌출된 간절곶과 울기는 남서풍 유입시 해풍의 영향을 받지만 정자는
내륙의 가열된 공기가 유입되어 상대적으로
높은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기상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힘이
점차 약해지면서 주말부터는 더위가 차차
수그러 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