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반납..국비 확보 총력전

유영재 기자 입력 2015-08-10 20:20:00 조회수 0

◀ANC▶
정부의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작업이
이달 중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울산시는 한 푼이라도 예산을 더 따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휴가를 반납하고
국비 확보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내년 말 완전 개통되는 울산-포항 고속도로.

현재 공정률은 89%로,
최근 추경에서 500억원이 증액됨에 따라
공사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내년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들 사업의 차질없는 완공을 위해서는
나머지 국비 확보가 관건입니다.

이같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이태성 경제부시장은 최근 휴가 3일을 반납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했습니다.

김기현 울산시장도 예정된 휴가 10일을
다 쓰지 않고 이틀 일찍 업무에 복귀해
국비 확보 등 현안을 챙기고 있습니다.

◀S\/U▶ 잇따라 여름 휴가를 취소하고
국비 확보에 매달리는 이유는
이번에는 원하는 만큼의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을 거라는 관측 때문입니다.

세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는
전국 지자체의 신규 사업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국가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국립산업박물관을 비롯해
산업안전교육관 건립 등 내년에 예산반영이
필요한 신규 사업이 42개나 되는 울산시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겁니다.

◀INT▶ 전경술 \/ 울산시 예산담당관
\"창조 도시의 가속화를 위해서 내년도 국가
사업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지자체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울산시가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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