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조선업, '그래도 희망 있다'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8-12 20:20:00 조회수 0

◀ANC▶
엄청난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일제히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구조조정을 마친 현대중공업은 추가
구조조정은 절대 없다면서, 기자재 국산화와
해양 플랜트 수주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올해 191억 달러의 수주목표를 세운
현대중공업은 올 상반기 동안 60억 달러를
수주했습니다.

LNG선 4척 등 모두 49척을 수주했지만 목표
달성률이 31.4%에 그친 것입니다.>

올 하반기에 대형 수주 건이 나오지 않는 이상
목표 달성이 힘들 전망입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세계최고의 선박 건조
능력을 갖고 있어 엄청난 수업료를 지불한
해양플랜트가 오히려 기회가 될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TF팀을 구성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와 플랜트 설계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협력업체들과의 조선 특허기술 공유를 선언
하며, 지난달 문을 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불황타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INT▶박주철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장
\"특허를 공유하고 관련기술멘토단을 구성해서
창업자와 관련업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입
니다.\"

지난해 3조 2천억원, 올 2분기에만 1천
7백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

영업적자의 주범으로 꼽히는 수입 기자재를
줄이기 위해 오는 2천 18년까지 165개
핵심 기자재에 대해 국산화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디젤엔진 발전기 등 106개 품목은 이미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S\/U)세계 최고의 건조능력을 자랑하는
현대중공업이 침몰위기에 빠진 국내 조선산업
부활의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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