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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시 살림도 팍팍할 전망입니다.
주력산업의 부진 속에 지방세수는 줄고
복지 지출 확대에 따른 부담은 늘고 있기
때문인데, 울산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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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의 동반부진 속에
이들 업계가 올해 납부한 법인 지방소득세는
영 원.
현대중공업도 몇년전 600억 원을 냈지만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하며 소득세를
단 한푼도 못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동차 업계도 영업이익이 두 자리수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해 올해 782억 원을
납부한 현대차 역시 내년에는 납부액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 아직까지는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경기 역시 내년에는 장담할 수 없어 울산시
세입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울산시의 전체 세입 가운데 취득세와
지방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대략 60%.
내년에도 긴축 재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INT▶전경술 예산담당관\/ 울산광역시
\"광역시 규모가 커지면서 예산요구 분야도 확대되고 있는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예산 편성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c.g) 이런 가운데 복지 분야의 재정 지출은
더 늘어 올해 전체 예산의 28%를 차지하는
복지예산은 맞춤형 급여 등으로 30%가 돌파가 점쳐집니다.
여기에 울산시의 기조인 창조경제와 시민안전
분야에 예산이 집중되면 가용재원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S\/U▶경기침체의 그늘이 울산시의
살림살이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재원 배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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