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 '경고등'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8-13 20:20:00 조회수 0

◀ANC▶
해외판매 감소로 비상이 걸린 현대차가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의 득실을 따지며
비상 판매전략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에서는 인센티브를 늘리고 중국에서는
가격인하로 돌파구를 찾는다는 전략이지만
힘겨워 보입니다.

(첫 소식) 이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들어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은
엔화.유로화 약세와 중국 수출 감소의
여파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수출은 중국 수요 감소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무려 33%나
감소했습니다.

중국 현지 판매 감소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중국에서 5만 4천대를 팔아
최근 4년동안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것으로, 중국시장 점유율이 지난 4월 10%에서 7.3%로, 공장가동률도 80%대로 하락했습니다.>

다행히 최근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서면서 중국 내수가 살아나 현지 자동차
판매에 도움이 될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INT▶심준석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

하지만 국내에서 만들어 중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위안화 평가절하로
가격 경쟁력이 더 떨어질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중국시장 판매를
늘리기 위해 차 값의 30% 할인이란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할인보조금인 인센티브를
1년새 46%나 높여, 차량 한 대당 2천
5백 달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S\/U)중국의 할인공세에 맞춰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일제히 맞불작전에 들어간 가운데
하반기 신차 출시와 함께 자동차 판매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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