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광역\/ 독립투사도 기억해 주세요

이돈욱 기자 입력 2015-08-15 20:20:00 조회수 0

◀ANC▶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자는 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 못지 않게 잊혀져 가는
우리 독립투사들에 대한 관심과 기억을
살려내는 일도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 시청에 걸린 가로 세로 15미터의
대형 태극기.

11일 동안 울산 시민 천 2백 명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만들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이렇게 각계각층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애국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 많은 시민들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눈에 보이는 행사 이면에서
정작 광복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독립투사들은
점점 잊혀지고 있습니다.

'한글이 목숨이다'라며 일제강점기 한글 말살
정책에 맞섰던 외솔 최현배 선생.

◀SYN▶
'잘 모른다'

우리나라 최초의 법조인이 될 기회를 거부하고
대한광복회 총사령관으로 항일 무장투쟁에
나섰다 형장의 이슬이 된 박상진 의사.

◀SYN▶
'잘 모른다'

모두 울산에서 태어난 독립투사로 생가도
기념관도 마련돼 있지만 늘 쓸쓸하게 방치돼
있습니다.

박상진 의사의 업적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오페라 박상진이 공연되는 것처럼,

더 늦기 전에 우리의 독립투사들을 함께
가슴에 새기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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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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