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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폭발사고로 근로자 6명이 숨진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3백 건 가까운
법규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이밖에도 안전규정을 소홀히 한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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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용접작업 중 발생한 폭발로
근로자 6명이 숨진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허술한 안전점검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면서
검찰은 최근 공장장을 비롯해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사법처리 수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고 이후 특별근로감독에 나선
부산고용노동청은 294건의 산업안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근로감독에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은,
cg) 폭발 방지용 전기 기계의 성능 문제 187건,
관리감독자 직무 미이행, 특별 안전보건 교육
미실시 등에서 80여 건 등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태료만 5천6백여 만 원에 이르고
관련 책임자는 추가 사법처리 될 예정입니다.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에서 기준치를 초과해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한 업체는 모두 81곳.
위험물 안전관리 위반 업체는 7곳이 적발돼
울산시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습니다.
(S\/U) 하지만 단속과 처벌보다
안전 사고에 대한 의식 수준을 높이는 일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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