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침(부산)건설업계, "지역업체 수주 늘려달라"

입력 2015-08-17 07:20:00 조회수 0

◀ANC▶
부산 건설업체의 절반이 관급공사를
단 한건도 수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황의 늪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들이
"일감을 달라"고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배범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부산지역에서 발주한 관급공사는
약 600건에 1조 2천억 원 규모.

지난 2010년 2조 4천여 억원이던
부산 관급공사가 5년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CG[지역 건설업계는 불황에 늪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지역 종합건설업체 582개 가운데
관급공사를 단 한건도 수주하지 못한 업체는 320개로 절반이 넘습니다.]

◀INT▶정현태 회장

부산시는 고사직전의 지역 건설업계를
살리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관급공사의 경우 가능하면
지역제한 입찰을 위해 100억원 미만으로
공구를 분할해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또,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등
국가기관이 발주하거나
다른 민간투자 사업의 경우도 지역업체의
참여를 늘리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INT▶권준안 본부장

[S\/U:부산 건설업계와 전문건설업계는
조만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공구 분할 발주의 경우
공사비가 증가되고, 국가기관이나
민간업체에 대해서는 권고에 그칠 가능성이 커
부산시 대책의 실효성은
좀더 지켜봐야 할 전망입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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