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양대 노사 집중교섭 돌입

이용주 기자 입력 2015-08-17 20:2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 최대 사업장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의 여름휴가가 끝나면서
두 회사 노사가 임단협 집중 교섭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노사간 이견차가 상당해
합의점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쟁점을 이용주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END▶
◀VCR▶

올해 현대자동차의 임단협은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CG)올해 임금 15만9천900원 인상,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 교섭테이블엔
노조의 요구안 60개가 올라와 있습니다.OUT)

별도의 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통상임금과
최근 현대자동차 그룹 차원에서 발표한
임금피크제 도입 문제도 주요 쟁점입니다.

두달전 상견례 이후
노사는 주 3회 집중 교섭에 들어갔지만
타결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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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의 임금협상도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S\/U) 현대중공업 사측은 휴가 전 열린
임금협상 교섭에서 임금 동결을 골자로 한
조정안을 전달한 상황입니다.

올해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적자 행진에
누적적자액 3조7천억 원을 기록한
지금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달라는 겁니다.

CG) 하지만 기본급 12만7560원 인상,
직무환경수당 100% 상향 등을 요구하는 노조는
경영성과와 임금을 연동하지 말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OUT)

현대자동차는 오는 9월, 현대중공업은 10월에
각각 집행부 선거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

휴가에서 돌아와 교섭장에 마주앉은
양대 노사의 임단협은 막판까지 조율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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