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230원 인상요구

조창래 기자 입력 2015-08-17 20:2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 시내버스 업계가 1년여 만에
230원 인상 요구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울산시는 일단 검증작업에 들어갔고
업계의 입장과 시민들의 물가 부담 등을 감안해
인상폭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현금 기준 울산의 시내버스 요금은 천200원.

이는 대구,광주광역시와 같은 것이며,
부산과 인천,서울은 천300원, 지난달 1일자로
요금을 결정한 대전은 천400원 입니다.(c.g)

울산지역 시내버스 요금은 지난 2천11년 중순
1천원에서 천150원으로 인상된 데 이어
지난해 3월 50원 인상됐습니다.

버스 업계가 1년여 만에 다시 요금인상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요금 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 울산지역
시내버스업계의 요구안은 지금보다 19% 정도
늘어난 230원.

업체들 마다 수십억 원대의 적자가 누적되며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이 그 이유.

한 업체는 가스비 11억 원을 연체해
지난달 법원으로 부터 지급명령 통지를 받았고 울산 버스 업계 전체로는 96억 원을
경동도시가스에 납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신준호 관리부장\/
울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인건비나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에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노선증차 등으로 시내버스 업계의 경영악화가 지속되어 불가피하게 요금인상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실제 지난해 월 평균 970만 명이던 시내버스
이용객은 올들어 930만 명으로 4% 넘게
감소했습니다.

여기에 메르스 여파로 승용차 운행이 많아지며
적자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요구액에 대한 검증작업과
적정정 검토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송성찬 버스택시과장\/울산시
\"만약에 인상요인이 있다면 적정한 재정지원과 또 시민들의 요금부담 수준 등을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S\/U▶공공요금 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울산시가 어느정도 선에서 어계의 인상요구안을
받아들일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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