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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 목숨을 잃은 한화케미칼 사고,
중국 톈진항의 초대형 폭발사고 등
최근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오늘(8\/19) 울산공단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재난훈련이 이어졌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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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파라자일렌 100만톤, 벤젠 60만톤을
생산하는 울산의 한 석유화학공장.
보호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투입되고,
긴급출동한 소방차가 물줄기를 뿜어냅니다.
테러범의 공격으로 제조시설이 파괴되고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가상 상황.
(S\/U) 이번 훈련은 석유화학공장 저장용기에서
유독물질인 벤젠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온산공단 석유화학공장일대에서도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비한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INT▶ 이동혁 \/ 남부소방서 방호구조과장
공단 내에서 사고가 발생시에는 보다 더 긴밀한 협조가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우리나라의 유해화학물질의 36%,
위험물질의 30%를 취급하는 울산.
한화케미칼과 울산항 폭발사고 등
최근 대형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김기현 \/ 울산시장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아울러서 사고가 생겼을 때 사후대처 또한 톈진 사고처럼 우매하게 해서는 안 되겠다.
40년이 넘은 노후산단인 울산공단은
지난 5년간 사상자만 300명이 넘습니다.
재난상황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만큼
평상시에도 완벽한 대비태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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