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물놀이장 사고..논란 이어져

이용주 기자 입력 2015-08-20 20:20:00 조회수 0

◀ANC▶
지난 10일 4살배기 아이가 숨진 물놀이장이
사고발생 나흘 뒤 다시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막바지 경찰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사법처리 대상자의 윤곽은
다음주 쯤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중구 다운 척과천 야외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4살 배기 아이가 숨진 건 지난 10일.

1.2m 깊이 성인풀장에서 허우적대는 아이를
다른 입장객이 발견해 최초로 구조했고

당시 심폐소생술을 한 안전요원은
인명구조 자격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U) 물놀이장은 사고 나흘 뒤 기존 운영위탁업체의 변경 없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재개장을 원하는 시민요구가 많아
구조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을 새로 배치하고
안내 표지판과 시설물을 보완해
운영을 재개했다는 게 중구청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단체들은 책임자 규명과
경찰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사고가 난 업체에
물놀이장을 맡겨 재개장한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INT▶ 권용민 중구주민회 사무차장
\"(위탁) 업체에서 한것이다.\" 식으로 답변을 하고 있어서 분통이 터지는 거죠. 전혀 책임자 처벌이나 이런 부분들도 없고.

경찰은 이번 사고를 안전부실에 따른
인재로 보고 관련 공무원과 위탁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관리감독과 위탁업체 입찰과정 등
물놀이장의 안전관련 운영 전반의 문제가
주요 조사대상입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주 쯤 사법처리 대상자를 가릴 방침입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