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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의 이슈를 살펴보는
<위클리 울산>--
오늘은 울산항 안전과 학력향상,
현대중공업 파업에 관해 짚어봅니다.
한창완 취재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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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항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나고 있지만 사고 수습은 더디기만 합니다.
이를 지켜보는 울산시민들이나 울산시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톈진항 폭발 참사는
2, 3차 독극물 피해까지 덮치고 있습니다.
전국 유독물의 30%를 취급하는 울산도
강건너 불구경만 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5년간 울산공단 사상자만 300명이 넘습니다.
1회성 대응 훈련이 아닌 기업체와 방재당국의
각성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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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또 울산 학생들의 학력저하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2015학년도 수능 성적이 중하위권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수학 A,B는 7위, 5위로 나타났지만 국어 A,B는
15, 16위, 영어도 10위권이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적다는 사실이 학력이 높은 것처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교육청이나 일선 학교에서는 도토리 키재기식의 등수에만 집착하지 말고 전제척인 학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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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업카드를 꺼내 든
현대중공업 노조가 안팎의 비난여론에
휩싸였습니다.
파업 참가 조합원에게 평균 기본급의 70%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주고 특정 공정의 경우
100%를 현금으로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파업 참가 조합원의 불안감을 덜고
조합비로 무노동 무임금을 보전해 주겠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뜩이나 좋지 않은 지역 경제와
회사 사정을 감안할 때 꼭 그렇게까지
파업독려를 해야하는지, 돈으로 파업 조합원을
사는 것은 아닌지 노조의 순수성이 훼손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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