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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보관하며
대량 유통시킨 업체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불법 가공된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대형식당과 마트로 팔려나갔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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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산 속에 위치한 대형창고에
들이닥칩니다.
축산물 해체 작업장으로 보이는 시설과 도구가
널부러져 있고,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박스째
쌓여 있습니다.
살코기는 압축 포장된 채, 뼈는 포대 자루에
담겨 있는데, 세부 명칭과 등급, 유통기한 등은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35살 최모 씨 등 2명은 지난 4월부터
이 곳에 있던 축산물을 식당과 마트 20여 곳에
납품하고 9천만 원을 챙겼습니다.
(S\/U) 이들은 폐업한 식당 창고를 활용해
허가 없이 축산물을 가공해 유통시켰습니다.
지난 6월부터 두달간 적발된 울산지역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업체는 모두 15곳에
달합니다.
◀INT▶ 안영일 \/울산울주서 수사과장
'전량 압수 폐기처분.. 불량식품 지속 단속..'
경찰은 축산물을 불법 가공해 유통시키거나
보관한 혐의로 업체 15곳의 대표 15명을 모두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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