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 화물' 유치 총력전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8-24 20:20:00 조회수 0

◀ANC▶
전국 최대의 액체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울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세가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2천 8년이후 계속 내리막인데,
급기야 울산시가 화물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까지 주기로 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전국 액체화물 물동량의 32%를 처리하는
울산항.

전국 1위의 액체화물 중심항만으로 성장해
이제 동북아 오일허브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컨테이너 화물 처리 실적을 보면
초라하기 그지 없습니다.

지난해 울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39만 2천 TEU로 목표 40만 TEU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넘어선 이후 계속 감소하거나 정체해 37-8만 TEU를 처리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울산항 컨테이너 화물 처리실적이
비슷한 항만인 평택.당진항보다 쳐지자
울산시와 항만공사가 인센티브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INT▶김기현 울산시장
\"울산 물동량의 60%정도가 부산을 통하거나
외지를 통해 처리되고 있다는 건 우리로서는
매우 유감스러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두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 한해
컨 물동량 증가 실적에 따라 선주에게 80%,
화주에게 20%의 인센티브를 각각 지급하겠다는 겁니다.

◀INT▶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일단 물량이
모일테고 물량이 모이면 선주와 선사가 선복을 늘릴테고 이?게 되면 더욱 편리한 항로와
항차가 개발될 것..\"

하지만 항만배후단지 구축과 울산항
진입도로 개설 등 제반여건 개선없이는
부산으로 빠져나가는 컨 화물을 붙잡기가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적지 않습니다.

S\/U)울산시는 인센티브가 첫 지급되는
내년 한해동안의 컨 물동량 이동실적과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인센티브 지급을 계속할
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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