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제 하루내내 제 15호 태풍 고니의
직접 영향을 받았던 울산은 세찬 비바람에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한 바람은 오늘까지 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EFF> 쾅
13층 아파트 외벽에 붙어있던
스티로폼 구조물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고
하얀 스티로폼 가루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콘크리트 외벽에 붙어있던 스티로폼이
틈 사이로 불어오는 강풍을 못 이기고
떨어져 내린 겁니다.
◀SYN▶ 목격자
"아침부터 타닥타닥 소리가 나서 동네 주민들이 다 놀라서 밖에서 내다보고"
S\/U)강한 비바람 때문에 도심지에는 간판이 떨어지고 시설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동구 전하동에서도 4층 건물의
외벽 스티로폼 구조물이 떨어져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됐고,
중구 성안동에서도 공동주택 외벽이
강풍에 뜯겨 나가 인근 주차차량 6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INT▶ 고윤환 \/ 공동주택 주민
"소리가 나서 와보니까 저쪽에 다 떨어져 있고, 저쪽 차 위에도 떨어져 있고."
남구 야음사거리 인근 주차타워에서는
강풍에 떨어져나간 판넬이
인도와 주택가를 덮쳐 차량 1대가 부서졌고,
번영교 상단에서는 대형 축제홍보 구조물이
도로에 쓰러져 교통흐름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119 상황실에 하루동안 접수된
태풍 관련 신고는 40건 가량.
울산기상대는 바닷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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