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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이 찬반 논쟁에 막혀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조만간
발족돼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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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년대 초부터 추진된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2년전 울산시와 울주군이
공영개발을 표방하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환경단체와 불교계가
환경훼손과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에
나서면서 더 이상의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까지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내기로 한
낙동강환경청은 올 연말까지로 이를 연기했고,
울산시의 중재 노력도 불발에 크치며
찬반 갈등만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울산지역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다음달 1일
출범합니다.
범시민 추진위는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울산시민들의 뜻을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INT▶박형근\/ 범시민추진위원회
\"이번 계기로해서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모든 부분을 홍보하고 행복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추진위는 신불산 케이블카가 울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울산대교를 비롯한 해안벨트와 울산의
산업관광, 여기에 최근 잇따라 들어선 비즈니스
호텔까지 더해 울산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케이블카 설치는 중간지주 1곳,
100제곱미터 정도면 충분해 환경 훼손이 적다는 점과 노인과 장애인 등 보행약자에게도 산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점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S\/U▶신불산 케이블카 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된 만큼 사업주체인
울산시와 울주군도 찬반 논리에만 갇혀 있지
말고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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