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울산 경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불안한 노사
관계 때문에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26일 부분파업에 이어
추가 파업을 위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기로
하는 등 투쟁 강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통상임금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조도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조만간 파업에
돌입할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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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대기업 노사가 정면 충돌하자 해당 기업의 협력업체와 인근 중소상인까지 파업의
불똥이 튀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울산지역 주력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베이비 붐 세대
무더기 퇴직 등에 대해서도 지역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울산은 지역 특성상 노사관계 안정 없이는
시민 대통합과 이를 통한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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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노조는 그동안 세계적 기업을 일군
성장의 주역인 동시에 고임금을 받는 성장의
최대 수혜자이기도 합니다.
7분기 연속 적자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겪은
노조가 임금인상을 고집하는 것에 대한
국민 여론이 어떨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가격과 성능을 따지지 않고 국산차를
구매했던 소비자들은 자동차 노조의 고임금
투쟁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데스크 논평이었습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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