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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어린이 익사 사고가 났던
중구 척과천 물놀이장은,
운영 자격이 없는 업체가
사실상 재하청을 받아 운영한 것으로
울산MBC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중구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여전히 재하청 업체에 물놀이장 운영을
맡기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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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10일 4살 어린이가 익사한
중구 척과천 물놀이장.
중구청은 이 물놀이장 운영을
민간 업체에 맡겼습니다.
이 업체에 익사 사고에 대해 물었는데,
대표는 다른 사람을 책임자로 지목합니다.
◀SYN▶ 최@@
나한테 묻지 말고 김@@한테 물어보세요.
김모 씨란 사람은 운영 업체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모 기획사의 대표였습니다.
◀SYN▶ 김@@
(B기획 대표라던데..) 그렇다.
(CG)척과천 물놀이장의 비상 연락망에도
이 회사의 직원들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확인 결과 운영권을 갖고 있는 업체가,
다른 회사에 운영을 재하청 주고
수익을 나눠 갖는 이면 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최@@
그 업체가 자격이 없어서 내가 대신 입찰.
중구청은 물놀이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수영장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를 골라
일을 맡겼는데,
실제로는 자격도 경험도 없는 곳에서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중구청은 사고 직후 업체들로부터
이 사실을 확인하고도, 여전히 무자격 업체에
물놀이장 운영을 맡기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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