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역\/(R)통일딸기 다시 열리나-s\/s

입력 2015-08-30 20:20:00 조회수 0

◀ANC▶
'통일딸기'..
경남의 대표적인 남북교류사업이었는데요,

극적인 남북 협상 타결 덕에
통일딸기가 다시 자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상헌 기자 보도.
◀END▶
◀VCR▶
남한에서 가져간 원모종과 재배기술로
북한에서 모종을 증식시킨 뒤
이것을 다시 남한으로 들여와 키운 '통일딸기'.

경남 남북교류사업의 상징이자
통일 교육의 생생한 교재였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경상남도는
북한의 어린이를 위한 소학교를 새로 짓고,
도민 방북단이 직접 방문하기도 하면서
북측과 돈독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INT▶이충복 당시 북측 민화협 부회장\/
"민화협측을 비롯해 특히 장교리 농민들은
경상남도에 대해 좋은 감정가지고 있고 (협력사업이) 더 활력있게 벌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장면 전환------------------

밀양에 있는 통일딸기 체험장.

남과 북이 함께 키운 통일딸기 체험도,
사진으로 남긴 기록들도
5년 전에 멈춰 있습니다.

북측 식량난을 덜기 위해 준비했던
콩우유 기계도 창고에 보관돼 있는데
극적인 남북 협상 타결 소식에
교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INT▶
권문수 경남통일농업협력회 사무총장\/
"민간단체의 다양한 활동들, 역할들이 남북의 긴장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그런 기대감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남북교류협력기금을 관리하고 있는 경상남도는
올해 세출 예산으로 이미 15억 원을
편성해 놨습니다.

◀INT▶
이종하 경상남도 남북교류담당 사무관\/
"통일부의 후속 조치 상황을 지켜보고
신청한 대북사업 지원단체하고 협의해 가지고
올해 사업을 어떻게 할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모처럼 찾아온 해빙 분위기 속에
지역의 남북교류가 재개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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