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산업도시 울산의 수출감소가 예상보다
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발 악재와 세계 경기 불안정으로
수출감소세가 갈수로 심화되고 있지만,
돌파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연중 수출액이 가장 많은 달 가운데 하나였던
7월 울산 수출은 62억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5% 감소했습니다.
수출비중이 가장 높은 석유화학제품과
석유제품이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무려 40%
가까운 감소세를 보인 탓입니다.
다행히 화물선 인도 증가로 선박과 자동차
부품은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에 그쳤습니다.
◀INT▶심준석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
\"하반기 울산수출은 미국의 금리인하로 인한
신흥국 리스크 확대와 중국의 경기둔화에도
신차줄시로 인한 수요증가로 자동차 부문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국제유가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앞으로도 수출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입니다.
2위에 머물렀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울산수출은 지난해
924억 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750억 달러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수출액이 1천억 달러를 넘어선 2천 11년의
기록은 말 그래로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U)글로벌 경기에 지나치게 민감한 제조업
위주의 수출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수출도시의
위상은 갈수록 떨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하고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